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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규의 시 4월의 가로수 해석 해설

by bloggerkim3 2023. 5. 30.

안녕하세요, 문학정보입니다.

오늘은 수능특강 중  김광규의 시 4월의 가로수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.

수능특강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문명의폭력성 입니다.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?

 

 김광규의 시 4월의 가로수

김광규의 시 4월의 가로수

 

 

김광규의 시 4월의 가로수 해석 해설

김광규의 시 4월의 가로수 해석 해설입니다.

김광규의 시, 4월의 가로수


김광규의 시, 4월의 가로수

머리는 이미 오래 전에 잘렸다
합니다.

*4월의  : 봄의 가로수, 과거의 4.19 혁명 연상
*머리는  잘렸다 : 가지치기를 당한 가로수, 부정적 현실에서 의식 없이 살아가는 지식인
*전깃줄에  않도록 : 인간을 위한 자연의 파괴. 문명의 폭력성  인간중심적 가치관 
*올해는  잘려 : 불행한 현실의 심화. 자유로운 사고와 행동의 제약 (의인법)
*봄바람 : 생명의 기운
*토르소 : 머리와 팔다리가 없이 몸통만으로 된 조각상. 가지치기를 당한 가로수, 부정적 현실에서 의식 없이 살아가는 지식인
*숨막히게 답답하다 : 정서의 직접적 표출
*라일락 향기 짙어지면 : 완연한 봄기운이 넘칠 때. 후각적 심상
*그날의 기억 : 가지치기 이전의 상태 (외재적 감상  4.19혁명)
*길가의 수양버들 : 시적 대상
*새잎 : 희망 
*피어날 수 없어 : 절망적 현실
*조차  ㄹ 수 없어 : 반복법
*잎 : 절망적 상황 속에서의 생명력, 희망

핵심정리
▶갈래 : 서정시, 자유시
▶성격 : 비판적
▶제재 : 4월의 수양버들 가로수
▶주제 : ① 문명과 폭력성과 가로수의 생명력 ② 부정적 현실로 인해 좌절한 현대인의 모습과 희망
▶특징 : ① 가로수를 의인화해 주제를 형상화함. ② 비유적 표현(직유)을 사용해 시적 대상의 모습을 감각적으로 드러냄.

이해와 감상
이 시는 가로수가 가지를 잘린 채로 볼품없이 늘어서 있는 모습을 표현한 작품이다. 머리와 팔다리가 잘린 채 몸통만 남아 있어서 새 잎도 피어나지 못하는 가로수는 안타깝게 몸부림치고 있다. 하지만 몸통으로라도 잎을 피우는 가로수의 모습을 통해 나무의 끈질긴 생명력을 잘 드러내고 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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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제목록
2014 수능특강
2011년 6월 모의수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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